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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착한아이 신드롬'도 정서적 아동학대

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손석환 원장은 ‘착한아이 신드롬도 정서적 아동 학대’라고 말했다.


손 원장은 5일 CBS라디오 ‘김현정의 뉴스쇼’ 인터뷰에서 “부모가 자녀에게 ‘모든 걸 잘해’, ‘착한 아이야’라고 강조할 때 자기 스스로 지나치게 착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긴다”며 “지나친 부담, 아이 발달수준에 맞지 않는 과한 강요를 할 수 있다”고 전했다.


‘예를 들어 밥을 먹을 때 유치원 아이가 뭘 흘리면 숟가락 똑바로 잡으라며 손을 탁 때리는 경우도 해당되느냐’는 진행자 질문에 “7-8살 된 아이한테 오늘 영어단어 100개를 외우지 못하면 너는 잠 못 잔다고 하는것, 그런 것은 명백한 정서학대”라고 답했다.


착한아이 신드롬은 ‘착한 아이’가 되기 위해 또는 ‘착한 아이’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 내면의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는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뜻한다.

[언론명] 위키트리
[보도일자] 2014.05.05.